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교육 등 사업 운영 성과

▲ 전북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 2017년 성과 우수 창업선도대학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대학 선정 및 창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전라북도 창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수출 및 투자 중심의 창업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종합적으로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구축 및 운영했다.

이번 우수등급 평가는 전국의 40개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금년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반영했고,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해당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라북도 창업 중심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선도대학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창업아이디어와 아이템이 훌륭한 예비창업자와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우리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창업활성화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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