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문성대학교 교수가 김해분성여고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입학처는 지난 13일 김해분성여고를 방문하고,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학과 두드림(Do-Dream)’ 행사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과 직업소개, 전망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고등학교 학생이 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특강에는 18개학과서 IT분야 직업세계와 지능로봇 등 18가지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창원문성대학교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목표의식을 갖고, 미래 직업을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진로에 대해 막연했던 학생들에게 현장서 이뤄지는 전문적인 업무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김해분성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자신의 꿈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스스로가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창원문성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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