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립대학교가 광주 빛고을여성병원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받았다. 김대중 총장(왼쪽)과 선진규 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13일 광주 빛고을여성병원(원장 선진규)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진규 원장은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의 교육목표에 동참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교육복지와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발전기금재단(이사장 김대중)은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 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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