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병영 총장(오른쪽)과 이종철 청호나이스 총무인사팀장(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과 청호나이스(주)(대표이사 이석호)는 지난 4월 13일 충북도립대학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지원 및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충북도립대학과 청호나이스(주)는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위원회 구성 및 참여 △연구 및 교육 시설‧장비 공동활용 △산학협동 교육 진행 △특강ㆍ취업ㆍ현장실습 등 학생지원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수질, 대기, 태양광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해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환경보전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기술혁신을 이뤄온 우수기업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에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을 생산, 판매하는 생활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 전국 40여 개의 사무소와 220여 개의 영업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 진천에 제조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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