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 학술대회에서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Travel Grant Award)에서 수상한 최민규 씨(맨 오른쪽)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동신대(총장 김필식)는 이 대학 안경광학과 박사 과정의 최민규 씨가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 학술대회에서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 안경 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700여명이 참석했다.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는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학회 참석자에게 여비와 참가비 등을 전액 지원하는 상이다.

최 씨는 '융합 예비율 측정시 동공 거리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동신대 안경광학과는 지난해 교육부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사업'에 선정돼 시기능 검사와 시기능 훈련 능력을 겸비한 안경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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