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중앙도서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2일 세계기록 유산 보존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222일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오영택)과 청주지역의 핵심가치인 세계기록 유산 보존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도 상호 협력 하에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청주대 중앙도서관은 올해부터 기록문화유산과 관련된 학술정보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이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국내외의 유수한 기록문화유산 보유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하는 등 네트워크를 형성해 이 분야의 연구를 심도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중앙도서관장은 “청주대 도서관은 지식정보의 축적 및 공동체 구축으로 지적 소통 공간 조성과 문화세계의 창조를 올해의 업무목표로 설정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가치를 계승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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