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지난 20일 광개토관 소극장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의 58기 입단식, 57기 승급식 및 56기 임관식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각종 상장 수여와 임관 △승급 및 입단신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구 세종대 총장, ROTC 동문회 관계자, 입단식 입단·승급·임관 대상자들의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후보생들을 축하해줬다.

신구 총장은 “힘든 군사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충실히 이행하는 학군단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세종대 학군단은 1979년 1월 학생 군사 교육 과정을 인가받고 1983년, 첫 기수인 21기 임관을 시작으로 올 해 58기를 입단시켜 꾸준히 정예 장교를 양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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