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 관계자들이 나의균 군산대 총장(사진 가운데)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군산대학교정문원룸협의회가 22일 군산대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군산대 발전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산대학교정문원룸협의회는 미룡동 일대 소재 원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87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준완 협의회 대표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공생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특히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나의균 군산대 총장은 “그 뜻을 잊지 않고 대학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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