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학교가 최근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NCS 교육과정 운영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강대학교 NCS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상녀)가 최근 학내 학술정보원 1층 세종홀에서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 사업 NCS 교육과정 운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학과별로 지난 한해 NCS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결과 및 성과 등의 의견을 나누며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강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체와 학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NCS를 도입, 전체 학과에서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NCS 교육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있도록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골든벨’과 ‘UCC 공모전’ 등 이색 이벤트를 열고 있다.

동강대학교는 NCS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유공자 표창도 잇따랐다. 정상녀 NCS센터장은 ‘2017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NCS교육과정 도입 및 교수학습지원 등 특성화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6년에는 전문대학 NCS거점센터운영협의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한 NCS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유아교육과 재학생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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