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일 베트남 껀터…NCS 기반, 전공실무 연계

▲ 경북전문대학교 해외봉사단원이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껀터(Can Tho)시 소재 고아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재학생 13명과 봉사단장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NCS 기반 전공직무능력 강화교육 △기초생활회화 △유학생 멘토링 △안전교육 등 출국 전 교내 사전교육을 마쳤다.

봉사단장 김경환 교수(간호학)는 “경북전문대학교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새로운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NCS 기반 전공실무능력과 연계한 교육기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으며, 참가학생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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