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 어문교육연구소와 청람어문교육학회(회장 이경화 한국교원대 교수)는 24일 이 대학 인문과학관에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업 혁신을 위한 국어·한문 교육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청람어문교육학회와 한국초등수석교사회, 한국중등수석교사회가 함께 주최를 하며 기조 발표, 기획 발표, 자유 발표 등으로 나눠 열린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핵심역량 수업 설계’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기획 발표 세션에서는 △수업과 평가는 하나, 과정에 집중하라 △한 학기 한 권 깊이 읽기 지도사례 △교과통합 프로젝트를 통한 학기별 한 권 책읽기 프로젝트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경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져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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