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가 재학생 38명을 네팔 등 5개국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글로벌 프론티어 1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인하대)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인하대가 재학생 38명을 네팔, 방글라데시 등 5개국에 파견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 글로벌 프론티어 1기는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보름간 해당국에 파견돼 전공과 연계된 맞춤형 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각종 교육 봉사를 비롯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는 적정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하대는 해외봉사기관 등 유관기관, 대학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활동 기간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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