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00명 모집에 5798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모집 단위 중에서 건축학부가 12.00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수의예과도 8.89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의예과는 26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3.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기공학과(9.80대 1), 에너지자원공학과(7.57대 1) 등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인 한전 관련 학과와 신소재공학부(5.83대 1), 바이오에너지공학과(7.80대 1), 전자컴퓨터공학부(5.96대 1) 등 미래유망학과의 경쟁도 치열했다.

2014년 도입해 올해 다섯 번째 신입생 모집에 나선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광주캠퍼스 일반전형 가군)은 10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합격자는 오는 18일, 나군 합격자는 2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등록금 납부(2월 7~9일) 상황에 따른 충원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5차례에 걸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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