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13일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창업, 너의 의견을 들려줘!’ 학생창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동대는 토론회에서 수요자인 학생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창업지원 실효성 제고에 반영할 목적으로 2016년 부터 개최해 왔다. 

토론에 참여한 박혜란(해양심층수학4)씨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면서 동시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이 더 많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기엽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운영한 프로그램을 회고하고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수집된 의견은 내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동대에서는 17명이 창업했거나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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