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익 삼육대 총장(맨 왼쪽)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지난 11일 간식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익 총장과 김준섭 총학생회장 당선자, 김용선 학생지원처장, 서경현 연구처장, 이선 재무실장, 학생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내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휴게실, 생활관, 고시반 등을 돌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넛과 두유 등을 전달했다.

김 총장은 "시험기간에 지친 학생을 응원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세용씨(생명과학4)는 "총장님이 직접 나눠주신 간식을 친구와 함께 먹으며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기말고사 기간 동안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야간 보안을 강화하고, 스쿨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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