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상품 진정성 연구로 논문상 수상

▲ 채희주 경성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가 채희주 교수(국제무역통상학)가 지난 11일 한국마케팅과학회 ‘2017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성대에 따르면, 채 교수는 <전통문화 상품의 진정성에 대한 연구-한국, 중국, 일본 소비자를 중심으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채 교수는 한국전통문화상품에 초점을 맞춰 이에 대한 태도 및 구매행동을 소비자 요인과 문화적 요인으로 나눠 연구했다.

특히 채 교수는 전통문화의 진정성(authenticity)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상업화 및 현대화에 따른 소비자 태도 및 구매의도를 고찰했다.

한편 한국마케팅과학회는 마케팅 분야 글로벌 학회 중 아시아 최대 규모로 국내외 마케팅 관련 학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 60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년 두 차례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20개 분야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마케팅 학문의 발전과 산업계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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