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사업단, 경북 13개 기업과 시장조사, 마케팅 등 진행

▲ ‘2017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11기 요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정성훈, 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 팔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호치민 인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주-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 2017 기간 중에 열리는 전시회로 157개사가 참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11기 요원 25명이 전원 참가해 경상북도에 소재한 13개 기업과 함께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부스 디자인,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현장판매와 수출계약 체결에 기여했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통 천연염색 의류, 쌀로 만든 식품 등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였다”며 “동국대 GTEP사업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현장 마케팅 노하우에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한국제품이 더해져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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