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목포해양대 신임 총장.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목포해양대 총장 공석 5개월 만에 박성현 교수(항해정보시스템공학부)가 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박성현 신임 총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졸업 △동 대학 석사 △일본 규슈대학 박사를 거쳐 2000년에 목포해양대에 부임했다.

박 신임 총장은 목포해양대에서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등 보직을 맡았으며 전라남도정평가위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청렴 옴부즈맨 위원 등을 역임했다.

목포해양대는 “총장 임명으로 총장 공석 장기화로 차질을 빚었던 각종 사업 추진과 학사행정 등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대학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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