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 CVCS사업단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의 MOU 체결 사진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 CVCS사업단은 지난달 28일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CVCS사업단과 KOVA는 피해자 보호,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범죄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일대 CVCS사업단은 지난 8월에 경북지방경찰청과도 경학협력 MOU를 체결해 재활승마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혁 CVCS 사업단장은 “경찰, 민간단체, 학부생이 상호 협력해 피해아동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로 하여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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