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세살마을 태교음악회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오는 28일  이 대학 세살마을연구원(원장 정미라 교수)이 ‘2017 세살마을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동반가족 600여 명을 무료로 초청해 부모와 태아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태교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립교향악단가 모자르트의 세레나데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Salut d' Amou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기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공모전도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두 부부의 편지는 태교음악회에서 직접 편지를 낭독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임산 부부는 세살마을 홈페이지(http://www.sesalmau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세살마을연구원은 가천대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 삼성생명과 함께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임산부와 조부모 대상 부모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살마을연구원은 육아 연구와 생명공동체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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