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 총동창회 200만원 발전기금 전달

▲ 제47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4학년 강명길씨와 2학년 148명의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성대학(총장 김선순)은 간호과가 22일 오후 젬마관 강당에서 ‘제4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선숙 총장, 윤난숙 경북간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서식에서 강명길(4학년)씨와 2학년 148명이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순 총장은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우리 대학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젬마관에서 개최돼 해마다 해온 것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며 “예비 전문간호인력으로서의 소중한 서약을 마음에 새겨 늘 적극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가진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과 총동창회(회장 김미래)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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