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별곡 2017」 프로젝트 곡 발표

▲ 실용음학학과 5인조 밴드 N Street 17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총장 천명훈)는 실용음악학과 출신의 5인조 밴드 ‘N Street 17’이 싱글 <These Day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뮤지션들의 프로젝트 앨범인 '관동별곡 2017'에 참여했던 록 밴드 ‘N Street 17’은 대학에서 끊어진 캠퍼스밴드의 맥을 잇기 위해 결성됐다. 팀은 △드럼 윤희섭 △베이스 및 작곡 차현영 △기타 최현진 △키보드 정윤호 △보컬 임지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표한 <These Days>는 차현영 작사·곡으로 실용음학과의 다른 밴드인 ‘오계절’의 <그대의 날>에 이은 '관동별곡 2017'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곡이다. <These Days>는 어쿠스틱 기타 리듬을 중심으로 몽환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 절제된 드럼과 베이스의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다양한 악기로 완성도를 높인 이 곡은 감성 모던 록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영동지역 뮤지션들의 음반 프로젝트 '관동별곡 2017'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대학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오계절’, ‘N Street 17’에 이어 ‘Lazy Plants' , 'Pinata' 2개 밴드가 추가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