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4년생들이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졸업작품전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울산대(총장 오연천)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시각디자인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간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해외 작품전에는 예비졸업생 30명 전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래픽디자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영상디자인 분야 작품 100점을 선보여 울산대 시각디자인학전공 학생 작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참가 학생들은 전시기간 중 매일 후쿠오카 현지에서 일본 특유의 문화가 깃든 디자인 요소를 찾아 발표하는 미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린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 근·현대 미술작품만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1993년 개관해 5년마다 ‘아시아 미술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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