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심포지움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10일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첨단 항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항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대와 인천시청,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관산학연,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편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항만도시인 인천이 갖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또 다음달 18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 및 인천대에서 개최되는 ‘제11차 PUL 연차회의’에 앞서 인천시와 인천시민, 전문가, NEO 등이 함께 모여 항구도시 인천의 실태를 분석했다.

인천대는‘제11차 PUL 연차회의’를 계기로 항만도시연구소 설립 추진, 국제협력형 매트릭스(Matrix) 연계전공 개설 등 항구도시 현안을 공유하고, 시의성 있는 국제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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