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오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외대(총장 김인철)는 이 대학 박정오 교수(루마니아어)가 루마니아 문학 및 지역학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판에 등재된다고 11일 밝혔다.

박 교수는 그동안 A&HCI급 논문 1편을 포함한 총 40편 이상의 논문과 10권의 전문서적을 출판했다.

2017년에는 세계 루마니아 상공회의소 총연합회(Union of Bilateral Chambers of Commerce from Romania) 한국회장과 루마니아 외교정책협회(Romanian Association for Foreign Policy) 한국회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해마다 인문, 사회, 과학, 의학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선해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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