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공분야 중점 연구소 선정 

▲ 이재훈 총장(왼쪽에서 7번째)이 3D 바이오-프린팅 연구소 현판식에서 연구 교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이재훈)가 ‘3D 바이오-프린팅 연구소’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6월 교육부 이공분야 중점 연구소로 선정됨에 따라 9년간 연구비 49억원을 포함해 총 63억원 규모로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이재훈 총장을 비롯해 연구소 참여 교수와 김윤식 시흥시장, 심기보 시흥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3D 바이오-프린팅 연구소는 3D 프린팅 기반의 공학과 의료바이오 기술의 융합기술 실용화를 통해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및 의료바이오 분야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며 “우수한 전문 인력을 주변 기업에 공급해 지역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소는 전국에 총 49개이며 경기도는 산기대를 포함해 4개 대학이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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