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를 위한 커리어맵’ 주제로 다양한 경험 제공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한세대(총장 김성혜)가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1회 국제 음악캠프 & 페스티발(The 1st Hansei International Music Camp & Fe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혜 총장, 장혜원 이화여대 명예교수(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를 포함한 피아노과 및 성악과 교수진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학부 피아노과와 성악과를 중심으로 ‘음악도를 위한 커리어맵’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방학기간을 활용해 음악학도들에게 △커리어 가이드 제공 △다양한 음악적 경험 △폭넓은 교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임미정 교수(주제: ‘피아노가 어렵다구?’), 박재현 교수(주제: ‘세계는 변하고, 우리는 연습중’), 피아노 블러바드(주제: ‘피아니스트들만의 앙상블, 신디의 이용을 통한 뉴프로젝트’)가 특강을 펼친다.

임미정 교수(피아노과)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 음악계의 모습은 기존 방식의 음악계를 기대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이라며 “음악학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방향성을 잡고 정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프 & 페스티발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0만원(△레슨 3회 △마스터 클래스 △특강 및 음악회 비용 포함)이며 청강은 1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세대 예술학부(031-450-51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QR코드 스캔 혹은 hanseisummercamp.creatorlink.net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 '제1회 국제 음악캠프 & 페스티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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