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전북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유공자 선정

▲ 우태규 전북대 교수(LINC+사업단)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해 16일 열린 ‘2017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우태규 교수(LINC+사업단)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해 16일 열린 ‘2017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생산성 증진을 통한 산업혁신을 이끈 이에게 주는 상이다.

우 교수는 그동안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고, 특히 지역 강소 기업과 유기적 협업체제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LINC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제품 파손 원인 진단 등 기업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 교수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협조체제를 구축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지역의 우수인재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