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선 총장 등 처장, 직원들 시험 앞둔 학생 격려

▲ 정영선 총장이 지난 16일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재학생 1000여 명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학생들이 간식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오산대학(총장 정영선)이 지난 16일 1학기 기말평가기간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A+ 간식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학내 종합정보관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영선 총장 및 행정부서 처장,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기말평가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재학생 1000여 명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눠줬다.

정영선 총장은 "매학기 중간·기말고사마다 간식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다양화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학 도서관도 2012년부터 매학기 중간·기말고사 시험 때마다 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위해 연 인원 25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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