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상지영서대학(총장 이경행)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너와 나의 장애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맡은 최기창 교수(사회복지)는 △필라델피아 비행기 내에서 일어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실화 △장애유형의 종류 △장애인 차별 등에 관한 법률 강의를 했다.
이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지영서대학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관을 없앨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며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 교육 효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상지영서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매년 본교 신입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차후에는 지역사회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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