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양성 및 대국민 과학문화 확신 위해 힘쓸 것"

▲ 지난 26일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선호(왼쪽에서 3번째) 국립과천과학관 단정과 김정한(왼쪽에서 4번째) 서울여대 박물관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가 지난 26일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단장 김선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시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자문 운영 △전시·교육·연구를 위한 최신 정보 교류 △기획전 및 행사 등 공동 개최 △전시 및 행사의 적극적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과학문화예술 융합 기반의 독창적 콘텐츠 연구개발 △인지과학특별전시 관련 협력 및 확대 발전방안 논의 △인지과학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국립과천과학관 인프라를 활용한 전시 콘텐츠 개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의력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전시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과학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지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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