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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캠퍼스/건국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 선도

기사승인 2017.05.22  1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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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서울-글로컬캠퍼스 연합 모델로 LINC+사업 선정

학생 창의 공간 오픈형랩 ‘스마트 팩토리’ 오픈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지능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건국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프라임) 사업을 통해 산업계와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KU융합과학기술원’을 설립한데 이어 최근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캠퍼스 연합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그 결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타인과 소통·융합하고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나갈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 학생 창의 공간 ‘스마트팩토리’와 첨단 토론식 강의실 오픈 = 건국대는 프라임 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학생 창의 공간'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오픈하고, LED스크린 시설을 갖춘 최첨단 토론식 강의실 등 교육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팹랩(Fab Lab)과 독일 뮌헨공대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모델로 한 것으로 학생이 자유롭게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전기전자장비, 각종 공작기기, 드론·가상현실(VR) 제작 등 각종 장비가 설치된 시설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건국대가 산업연계와 혁신기술 허브로 발돋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역할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직접 융합기술을 축적·활용·개량할 수 있는 오픈랩(Open Lab)이다. 기존의 연구시설과 별개로 열린 공간에서 함께 융합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자재 사용을 지원하며, 전공영역을 떠나 학생 스스로가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스마트 팩토리는 1층에 목공장비실, 금속장비실, 가공실, 실내운용시험장, 3D 프린터실, 전기전자실, 가상현실(VR)실이 배치돼 학생들이 직접 3D 프린터로 다양한 모형을 출력하거나 실습 장비들을 활용하고 VR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실내운용시험장, 설계실, 무한 상상실, 카페 등을 배치해 학생들이 서로 협업, 실습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펼칠 수 있게 했다.

문두경 공과대학장은 “건국대는 산업변화를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혁신 시스템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는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향후 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산업 미래 유망 분야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또 최근 첨단 연구 장비들을 갖춘 공동기기원을 구축하고 첨단 장비를 갖춘 토론식 강의실도 15곳 개설했다.

■ 캠퍼스 연합 산학협력 모델…‘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건국대는 최근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캠퍼스 연합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LINC+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가선정한 사회맞춤형 LINC+사업 결과 일반대학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권역별로 10개교씩 50개교가 선정됐다.

건국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위치한 캠퍼스 연합 사업 모델로 충청권에 신청해 이번 LINC+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프라임사업에 이어 이번 LINC+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 및 실용연구를 강화하는 ‘미래를 향한 대학혁신’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과 글로컬캠퍼스 연계를 통해 대학 강점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양 캠퍼스 역량을 집중해 지역상생 산학협력 허브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및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힐링바이오 공유대학이라는 캠퍼스 공동의 실험적인 교육시스템과 리빙랩 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원 창업트랙, 창업교육 및 공간 등 청년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혁신을 위해 대학에 개방적인 실용연구 문화를 도입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모든 학문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노영희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 총괄단장과 이충환 서울캠퍼스 LINC+사업 총괄단장은 “오늘날 대학의 ‘농촌활동(농활)’을 있게 한 설립자 유석창 박사의 농촌혁명운동의 전통 아래 바이오산업의 밑거름이  온 건국대의 교육과 연구역량이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업 대신 자기주도 창의활동으로 학점 받는 ‘드림학기제’ 시행 = 건국대는 기존 정형화된 학제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인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하고 이를 수행해 학점을 받는 ‘드림(Dream)학기제’를 도입해 올 1학기부터 본격 시행했다.

‘드림학기제’는 건국대가 도입한 현장 실무를 통해 학기를 이수하는 다양한 ‘PLUS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학생 주도 커리큘럼 설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7+1 자기설계학기제’이다. 학생 스스로가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해 제안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 것으로 건국대는 이를 시스템화 해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고 이를 통해 진로의 방향설정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드림학기제는 학생이 8학기 중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유연 학사제도다. 학생은 자율적 체험과 참여 위주 활동으로 창의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이 자기 스스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활동 및 성과를 이뤄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황선 교무처장은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혁신 방안을 도입하고 대학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고 이를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한 깨달음과 자신감을 찾아나갈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기 첫 드림학기제에는 문화콘텐츠학과, 응용통계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과, 의상디자인학과, 영상학과, 산림조경학과,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등 12개 학과 27명이 참가해 △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 자율형 등의 모형에 따라 인문, 공학, 문화예술, 바이오, 사회과학, 국제화, 산학협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주도적 활동 과제를 설계해 나가게 된다.

■ 학사-석사 연계 융합과학기술원,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 선도 = 올해 첫 신입생 333명이 입학한 ‘KU융합과학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학의 교육혁신 대표 사례로 꼽힌다.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바이오·ICT·미래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총 8개 학과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들 학과는 올해 첫 신입생 모집에서 수시와 정시를 합쳐 평균 18.5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수험생들 사이에 인기를 확인했다. 이들 신설 학과들은 수직이착륙무인기(드론) 등 지능형 운행체, 미래형자동차, 지능형 로봇, 미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인 맞춤형 바이오 헬스케어 등 향후 미래 성장동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의 학문개척과 신기술 개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KU융합과학기술원은 한국형 ‘그랑제콜’로 학부와 석사과정을 연계한 연계 4+1과정(플러스학기제)의 커리큘럼과 첨단 교육시설, 파격적인 장학혜택, 현장 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진로지원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이 직접 4년 학사 학위과정이나 5년 석사 통합 학위과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석사과정 재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건국대의 전통적 강점 분야인 생명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융합기반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타 대학에서 양성하지 못하는 미래형 고급인재를 지속적으로 길러낼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이현진 기자 lhj@unn.net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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