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실시간 현장 중계

▲ 지난 13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트 서밋 2회차 콘퍼런스 현장.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대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2017 프레지던트 서밋 제3회 콘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프레지던트 서밋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심층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정 첫 날에는 ‘4차산업혁명과 대학교육(2) IOT(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임주환 원장이 발제를 하고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대학가의 IOT 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성익 삼육대 총장이 ‘대학재정난 해결책은 없나’를 주제로 고등교육 재정 문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강동완 조선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김현곤 부원장이 ‘4차산업혁명과 대학교육(3) 빅데이터’를 주제로 발제를 하며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사례 발표를 맡는다.

한편 이번 프레지던트 서밋은 본지 웹 사이트와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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