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체험 실습과 전공 탐색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나무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학교에 제공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역 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내 인성교육원과 학생상담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3월부터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했다. 

한편 입학사정관팀 황유경씨(사진)는 교육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황 씨는 “중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