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한국체대 유도부 선수들이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6 베트남 국제 유도 챔피언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체대 유도부 선수들을 지원하는 김두진 단장(아리수 호텔 대표)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숙소 및 현지에서 쓰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선수단에게 리더십 및 팀워크 교육을 진행한 김성민 영랩 대표는 “개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팀워크”라고 강조했다.

감독으로 훈련을 지휘한 전승훈 한국체대 교수는 “고강도 훈련을 받을 때는 힘들었겠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됐다. 선수들이 국제 대회 참가라는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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