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김은기 총장 등 옴니버스 토크…각종 취업 관련 부대행사 ‘눈길’

▲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김은기 총장 등의 옴니버스 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과학기술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총장김은기)이 지난 19일 ‘DST, JOB을 잡자! 취업토크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대전과학기술대학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학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역량 및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취업 활성화 방안 및 청년실업해소’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0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김은기 총장 및 기업체 인사와 이 대학 졸업생들의 옴니버스 토크가 이뤄졌다. 이어서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가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Fun-Fun Talk’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의 ‘Good-job 행복드림버스’ △청년인력관리센터의 ‘지문적성검사 서비스’ △SK창조혁신센터의 ‘SK고용디딤돌 프로그램 홍보’ △신용회복위원회의 ‘대학생·청년햇살론 상담’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미취업 여대생 취업지원·상담’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청년혁신스카우트 내손을Job아!’ △대전고용노동청의 ‘청년고용정책 퀴즈쇼’ 등이 마련됐다.

특히 LGU+에서는 채용부스를 설치해 재학생들의 직접 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김은기 총장은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여러 강연자들의 강연이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관련 분야로의 취업 방법을 제시해줬길 바란다”면서 “이번 취업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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