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대는 오는 25일 다문화체험행사인 '스웰로윈'을 개최한다. (사진=서울여대)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오는 25일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앞 잔디밭에서 다문화 체험행사 ‘스웰로윈(Swellowee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학부교육선도(ACE)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력, 문화 민감성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스웰로윈은 서울여대 몰입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스웰(Swell)과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다.

학생들은 스웰존(Swell Zone), 월드존(World Zone), 그릴존(Grill Zone) 등으로 나눠진 부스에서 할로윈을 비롯한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먹거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스웰존에서는 외국인 강사들과 함께 픽셔너리(Pictionary), 펌킨볼(Pumkin Ball), 할로윈 만달라스(Halloween Mandalas) 등의 영어체험게임을 할 수 있으며, 월드존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할로윈 양초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할로윈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할로윈 포토월도 마련된다. 그릴존에서는 스모어(S'more) 등의 다양한 해외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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