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8주년 기념 대학생 의식조사 ⑥인물선호도]

[한국대학신문 특별기획팀] 한국대학신문은 매년 10월 15일 창간기념일을 맞아 ‘전국 대학생 의식 조사 및 기업이미지·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창간 28주년인 올해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대학신문(www.unn.net)과 캠퍼스라이프(www.campuslife.co.kr) 온라인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해 1396명이 응답했다. 조사는 사회·생활·정치·취업 등을 포함한 의식조사와 기업이미지·상품선호도·언론선호도 조사를 망라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의 신뢰 수준은 95%, 최대 오차는 ±2.7%포인트다.<편집자주>


피겨여왕 김연아, 반기문 UN 사무총장 꺾고 ‘올해의 1위’

오바마 대통령 〉 스티브 잡스 〉 빌 게이츠 순

◇존경하는 국내 인물 = 존경하는 인물 국내 부문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정상을 차지했다. 조사 이래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에 등극하기는 처음이다. 지난 2009년 첫 조사 이래 2010년, 2013년, 2014년, 2015년까지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꺾고 올해 정상에 이름을 새기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실 전혀 예상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운동선수로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2013년 3위, 2014년 2위, 2015년 2위에 오른 그가 올해 정상의 고지를 점령하게 된 것이다. 사실 현역선수가 아니면서도 이렇게 대학생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것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로 자리 잡았고 우리 가슴속에 높고 단단한 세계의 벽을 훌쩍 넘어선 의지의 인물로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3년 연속 1위에서 김연아에게 정상의 자리를 넘겨주고 2위로 내려왔다. 국민MC로 통하는 유재석이 김연아, 반기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이 부문에서 처음 3위에 이름을 올린 후 올해도 자리를 지켰다.

◇존경하는 국외 인물 = 존경하는 인물 국외 부문에서 지난해 첫 정상을 차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위 자리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새기며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현재 미국의 양당 대선후보가 TV토론으로 막판 경쟁에 나선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여전히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자리를 지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유난히도 심한 미국에서 첫 흑인 대통령의 신화를 만들어냄으로써 전혀 불가능해 보이던 것을 현실로 이뤄냈고, 심지어 흑인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한 역사까지 만들어낸 인물이기 때문 아닐까.

이 부문 2위는 애플 신화의 주인공 스티브 잡스가 차지했다. 2009년 처음으로 조사가 시행된 이래 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거머쥔 잡스는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1위 자리를 물려준 데 이어 올해도 2위에 머물렀다. 그 뒤를 잡스의 영원한 라이벌 빌 게이츠와 TV 토크쇼 진행자이자 혹독한 시련과 아픔 속에서 또 다른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낸 오프라 윈프리가 이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2위… 이재명 성남시장 ‘깜짝 4위’
삼성가 이건희–이부진–이재용 부녀·부자 나란히 순위 차지

◇대선 후보 지지도 = 우리도 이제 대선이 이야기의 주제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후보들의 이름이 다양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올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대선후보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을 묻던 질문이 올해는 대선후보로 바뀌었지만 양상이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다. 최근 1년 사이 이른바 당적이 바뀌고 새 당이 창당됐으며 총선까지 있었다. 단순히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와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을 수 있는 게 대선후보 선호도다.

가장 선호하는 대선후보 1위를 차지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미 지난 2012년과 2014년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 1위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도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 2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현 국민의당 의원이 차지했다. 안철수 의원은 2013년과 지난해 대학생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 1위에 오른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표와 2012년부터 1위를 번갈아가며 차지한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당을 새로 창당하면서 새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총선 결과 당은 급성장했지만 내부 문제로 책임을 지고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문재인과 안철수에 이어 올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대선후보 3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다. 반 총장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 국내 부문에서 지난해까지 정상을 차지한 인물. 그 자리를 김연아에게 내주고 대신 가장 선호하는 대선후보 3위에 등장했다. 다음으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인 = 선호하는 경제인 부문에서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병석에 누운 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는 여전히 건재하다. 이제껏 내려놓은 적이 없는 정상의 자리다. 특이한 현상은 지난해부터 그의 두 자녀가 대학생이 선호하는 경제인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해 처음 순위에 등장해 단번에 2위에 올랐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해 역시 5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고 올해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의 브랜드 효과이긴 할 테지만 대를 이어 선호하는 경제인 부문에 이름을 올린 사례는 앞으로도 쉽게 나오지 않을지 모른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경제인 2위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2014년 2위에서 지난해 4위로 하락했다가 올해 다시 2위로 복귀했다. 지난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급부상으로 자리를 내주었으나 이건희 회장에 이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제인으로 올해 재확인받은 셈이다.

3위는 유한양행의 창업자이자 학교재단 유한재단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이 부문 3위에 오른 바 있다.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미덕을 실천한 인물. 과거 항일운동에도 참여한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여하며 업적을 일궈내고 모든 것은 사회와 국민에게 환원한다는 기업인의 올곧은 정신을 보여주었다. 그의 이름처럼 유일한 인물이다.

그 뒤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으면서 5위권에 삼성가 3명이 자리하는 모습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연출됐다.


‘압도적 1위’ 손석희 앵커… ‘눈사람 기자’ 박대기 여전히 상위권
‘별 헤는 밤’ 윤동주 시인–‘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수상한 한강 1·2위

◇언론·방송인 = 선호하는 언론인 1위, 이 부문에서 다른 인물이 새롭게 등장하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들게 하는 인물, 선호도 자체가 전 부문 인물 선호도 가운데 가장 높고 2위 이하와의 격차를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는 월등한 인물이 올해도 어김없이 정상에 올랐다. 주인공은 바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다. 그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응답자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 꼽혔다. 지난해 1412명중 771명이 그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올해는 1396명 중 788명이 그를 꼽았다. 인기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다.

손석희 사장의 인기는 시청자의 눈을 전통적인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 종합편성방송 뉴스로 돌리게 했다. 뉴스에서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신뢰다. 살아 있는 뉴스, 사실에 입각한 뉴스라고 받아들일 준비가 된 시청자의 믿음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올해 가장 선호하는 언론인 2위부터는 지나치게 근소한 차이라 순위를 가리기가 딱히 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상위권에 포함된 언론인 혹은 방송인이라고 칭해야 맞을 것이다.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언론인 혹은 방송인 상위권에는 박대기 KBS 기자, 김주하 MBN 뉴스앵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대기 기자와 김주하 앵커도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단골인물.

◇문학인 = 올해 대학생이 꼽은 문학인으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가 처음 정상을 밟았다. 윤동주가 안타깝게 감옥에서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71년이 지났다. 1945년 2월 독립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등진 젊은 독립운동가의 죽음, 나라 잃은 아픔과 고통에 고뇌하던 시인의 죽음은 심지어 그의 시를 접한 일본인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일제강점기 짧은 인생을 살다간 그의 몇 편 안 되는 시가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올해 그의 삶과 시를 그린 영화가 나오면서 윤동주에 대한 사랑이 다시 타오르는 느낌이다. 지난해 순위는 이외수, 공지영에 이어 3위였다.

2위는 한강이 차지했다.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수상하며 급부상한 인물이다. 순위권 첫 등장이다.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수상작 <붉은 닻>으로 등단한 그는 1970년생으로 순위권에 오른 문학인 중 가장 젊다.

이 부문 3위는 오랜 정상의 자리를 윤동주에게 내주고 두 계단 내려앉은 소설가 이외수다. 이외수에 이어 공지영이 4위에 올랐다. 지난해 2위에서 역시 두 계단 하락했다. 5위는 박경리가 차지했다. 표절논란의 주인공 신경숙은 2014년 3위에서 지난해 4위로 내려앉은 데 이어 올해는 순위권에서 빠졌다.


봉준호 감독, 8년 연속 1위… 박찬욱 〉 이준익 〉 류승완 순
‘아가씨’ ‘터널’ 하정우 올해도 1위… ‘부산행’ ‘밀정’ 공유 2위 등극

◇영화감독 = 대학생들이 부여한 최고의 영화감독이라는 타이틀은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게 된 것일까. 그가 있기에 말이다.

올해 대학생이 꼽은 영화감독 1위는 봉준호 감독이 차지했다. 2009년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올해까지 8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그는 사실 2013년 <설국열차>, 2014년 <해무> 이후 아직 스크린에서 작품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대학생들의 애정과 믿음은 계속되고 있다.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가 준 감동과 잔상이 여전하다는 뜻이다.

봉준호에 이어 올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감독 2위는 박찬욱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봉준호 감독과 다른 점이라면 유독 대학생들의 사랑이 딱 2위까지라는 것이다. 2008년 류승완 감독이 1위를 차지했을 때도 박찬욱 감독은 2위였고 봉준호 감독이 1위에 오른 2009년 이래 8년 동안에도 늘 2위였다. 정상의 자리는 단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다. 박 감독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일 수밖에 없다. 해외 유명배우들이 출연한 <스토커>가 우선 그를 돋보이게 했고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도 그가 제작했다. 올해 그는 <아가씨>로 다시 도전에 나섰다.

3위는 지난해 <사도>에 이어 올해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 <베테랑>의 류승완과 충무로 연기파 감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장항준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배우·탤런트 = 선호하는 영화배우·탤런트 부문에서 정상은 하정우의 몫이 됐다. 2009년, 2012년, 2013년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매년 스크린을 강타하는 작품에 계속 주연으로 나서면서 최고의 영화배우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인물이다. 물론 단번에 인기를 얻은 케이스는 아니다. 짧지 않은 기간 무명으로 실력을 갈고 닦은 그는 더 이상 누구의 아들이 아니다. 지난해 <암살>에 이어서 올해 <아가씨>와 <터널>로 다시 스크린을 누빈 그가 가장 많은 응답자로부터 선호하는 영화배우·탤런트로 꼽혔다.

공유가 하정우에 이어 올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배우·탤런트 2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좀비 블록버스터가 터졌다. 올 초 <부산행>으로 관객몰이에 나선 공유는 <밀정>을 통해 다시 스크린 앞으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부문이 나뉘어 있던 2007년 당시 <커피프린스>로 탤런트 부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3위는 송강호가 차지했다. 송강호 역시 지금 <밀정>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송강호의 이력은 화려하다. 이 부문에서 이미 2008년 정상을 밟았고 이후에도 상위권에서 단 한 번도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응답하라 1988>로 처음 순위권에 오른 박보검이 4위, 지난해 2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황정민이 5위를 차지했다.


대학생이 사랑한 ‘김연아’ 부동의 1위… 배구 김연경 호감도 상승
역시! 소녀시대… 박효신 〉 아이유 〉 빅뱅 순

상품브랜드 선호도 및 의식 조사 어떻게 했나

◇운동선수 = 선호하는 운동선수로 정상에 오른 이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김연아다. 지난 2012년 이 부문에서 1위에 오른 후 5년 연속 대학생으로부터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게 됐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선수 2위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이 선정됐다. 김연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기 전까지 박지성은 이 부문 정상을 차지하던 주인공이었다.

박지성에 이어 3위는 신예가 차지했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올해 대학생이 뽑은 운동선수로 처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브라질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의 배구경기를 보았다면 단연 눈에 띄었을 그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세계적 선수인데다 대표팀 주장으로서 선수단 통역은 물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후배들을 챙기는 마음씨까지 갖춘 그가 이 정도 순위에 오른 건 올림픽 특수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를 다음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기를 모두가 기대한다.

이들의 뒤를 이어 4위는 축구스타 손흥민, 5위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첫 순위권에 진입해 3위를 차지했다가 올해 김연경에게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물러섰다.

◇가수 = 대학생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가수는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하게 된 소녀시대다.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1위에 오르면서 최대 숙적인 아이유를 다시 눌렀다. 소녀시대는 2014년 순위권에서 사라지는가 싶었다. 그러던 이들이 지난해 다시 1위로 부상하더니 인기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만큼 가장 아쉽게 된 건 아이유다. 지난 2014년 1위에 올랐다가 지난해 2위로 소녀시대에게 자리를 내준 아이유는 올해 한 계단을 더 물러섰다. 아이유를 제치고 올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 2위에 오른 이는 박효신. 지난 2014년 3위에서 지난해 4위로 뒷걸음질치는가 싶더니 올해는 2위까지 오르며 소녀시대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아이유가 박효신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빅뱅이 4위, 이선희가 5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2014년 아이유에 이어 2위에 올랐다가 올해 4위로 내려앉았다. 흥미로운 것은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받으며 그야말로 혜성같이 등장해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던 가수, 이젠 50대의 원숙한 성량으로 돌아온 이선희가 5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2016 대학생 기업이미지상품브랜드 선호도 및 의식 조사 어떻게 했나 

- 기  간 : 2016820~910
- 대  상 : 한국대학신문 대학생 평가단 포함 전국 대학생 1396
- 방  법 : 온라인 및 이메일
- 도  구 : PC 663, 스마트폰 733
- 응답자 특성
지역 수도권 700, 강원권 55, 충청권 205, 경상권 295, 전라제주권 141
전공 인문사회 836, 자연공학 473, 예체능 87
학년 1학년 156, 2학년 264, 3학년 397, 4학년 579
성별 남학생 493, 여학생 903
- 분석프로그램 : SPSS WIN 20.0
- 신뢰 수준 : 95%, 최대 오차 ±2.7%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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