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9명 학위 받아… 중국인 유학생, 총장상 수상

▲ 가천대가 지난 25일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47명, 석사 267명, 학사 1065명 등 13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 = 가천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지난 25일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7명과 석사 267명, 학사 1065명 등 137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수석 졸업은 안하연 씨(법학과)가 차지했으며 중국인 유학생 풍소동 씨(경영학과)가 총장상을 받았다. 풍 씨는 “유학생활을 통해 얻은 전공 지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두 나라를 이어주는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의 거친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높은 파도와 거친 폭풍우를 만나 어려움과 실패를 겪을 수 있다”며 “이에 좌절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해 미래를 개척하는 가천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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