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에 선정된 두 대학, 직원 격려하며 축제분위기 연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가 최대 관심사였던 프라임사업 선정결과가 3일 발표되면서 선정된 대학들은 구성원 간 축하 분위기로 들썩였다.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유형에 수도권에서 선정된 건국대는 이 날 오전 열린 교무위원회의에서 40여명의 교무위원들과 김경희 이사장(맨 위 오른쪽), 송희영 총장(가운데), 민상기 부총장(프라임사업단장, 왼쪽)이 서로 손을 맞잡고 축하하며 환호했다. 바이오와 ICT융합, 미래에너지를 주요 중점 분야로 추진하는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혁신의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역시 수도권 대형에 선정된 숙명여대도 황선혜 총장(세번째 왼쪽)과 처장단이 프라임사업 주무부서인 기획처 전략기획팀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공대 교수들을 격려했다. ICT 융합공학, S/W, 기계시스템을 주요 중점분야로 추진하는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은 "선제적으로 준비했던 구조개혁 계획의 구체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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