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4일 면접…주안역에서 셔틀버스 운행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인하공전)이 지난달 24일 마감한 수시1차 모집에서 1172명 모집에 1만 7482명이 지원해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항공경영과 남학생 모집의 경우 평균 경쟁률 65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항공운항과는 106명 모집에 4555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은 오는 3일과 4일에 치러진다. 면접 대상자는 △어학특기자 전형 △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관광경영과 △비서과 △호텔경영과 △패션디자인과 지원자 전원이다. 면접은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공전은 면접을 치루는 학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안내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틀간 면접고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9449명이다. 인하공전은 주변 도로의 혼잡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주안역부터 인하공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주안역 1번 출구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면접 종료 시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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