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원 주최 선배 법조인과 대화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예비 법조인들이 현직 선배 법조인들과 만나 인생상담을 하며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법률가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법학원은 매달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을 순회하며 '소통과 교류'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4일 서울대 로스쿨 원생 37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변호사들은 예비 법률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람직한 법조인상을 제시하며 진지한 진로상담과 인생 상담을 했다. 대화에 참석한 김규완 원생은 "선배 변호사들의 스스럼 없는 대답으로 변호사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진로에 대한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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