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대학 총장들의 자세는 전문대학이 처한 현실을 반영하듯 흐트러짐이 없고 표정은 진지했다. 2015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총장세미나 및 임시총회가 2일 서귀포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렸다. 전국 105개 전문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두번째)이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연계한 고등직업교육의 발전방향' 을 주제로, 전지용 경복대학 총장(세번째)이 '성공적인 NCS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 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했다. 참석한 총장들이 이 총장의 구조개혁 평가 관련 발표를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맨 위) 올해 새로 선임된 신임 총장들이 인사하고 있다.(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