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돕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네팔 지진 피해 돕기가 올해 대학 축제의 주요 테마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일 시작된 상명대 축제에는 산악인 엄홍길(맨 위 왼쪽)과 코이카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상원(왼쪽 두번째)이이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네팔 음식 한마당'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 나라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어 네팔이 제2의 고향이기도 한 엄홍길은 재난긴급구호대장을 맡아 2주간 지진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들은 이 대학 외식영양학과 학생들과 네팔 음식을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구기헌 총장이 네팔 유학생 알준,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과 함께 성금 모금함에 기부하고 있다.(두번째 왼쪽부터) 중국과 베트남 유학생들도 국가별 음식축제를 열어 자국의 음식을 알렸다.(맨 아래)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