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15명과 지도교수 뜻 모아 250만원 기부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강릉원주대(총장 전방욱) 대기환경과학과 대학원생들이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화학신소재학과 무기재료화학연구실 대학원 졸업생과 연구생이 160만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 릴레이 기부다.

대기환경과학과 대학원생 15명이 뜻을 모았고 지도교수인 이규태 교수가 힘을 보태 총 25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강릉원주대가 2014학년도 2학기부터 기초·보호 학문 분야(인문, 자연, 예술체육분야) 전일제 대학원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면서 대기환경과학과 대학원생들이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강릉원주대는 교육 및 연구지원, 장학금 지급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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