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대거 지원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세대들의 도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여대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모델 선발에 200여명의 학생이 몰렸다. 대학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데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1차와 2차에 걸친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최종 4~5명을 뽑는 모델 선발에 4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 선발된 모델들은 지하철 내 이미지 광고와 옥외광고, 포스터 광고, 신문입시홍보 등에 사용된다. 학생들의 높은 지원율에 대해 이 대학 김 헬레나 홍보팀장은 "당당한 자신감과 자신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인 광고모델에도 적극 지원한 것 같다" 고 말했다. 26일 이 대학 홍보실에서 1차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을 보고 있는 지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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