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동시다발 캠퍼스 시위가 25일 전국 24개 대학에서 개최됐다.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학생들의 캠퍼스 내 동시 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와 동시에 열렸다. 건국대, 서강대, 서울여대, 부산외대, 울산대, 제주대를 비롯해 이 날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이 일본군에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맨 위) 일본 대사관 앞 할머니들의 수요시위를 재연한 스탑모션 플레시몹을 하고 있는 학생들.(맨 아래)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