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재호 총장과 정종미 교수 특별전 관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주한 외국대사들이 24일 고려대를 방문해 정종미 디자인조형학부 교수의 작품전을 관람했다. 찰스 존 헤이 주한 영국 대사,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각국 대사들과 외교사절들은 이 날 고려대의 초청으로 이 대학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정 교수의 개인전 '여성성에 바치는 헌사4 - 산수&여성을 위한 진혼' 을 관람했다. 한국의 전통소재를 이용해 논개, 명성황후 등 역사 속 여성의 삶을 작품에 표현한 정 교수는 전통 소재로 한국 여성을 묘사한 '종이부인'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다. 주한 영국대사 부부와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는 염재호 총장.(맨 위 왼쪽) 정 교수가 외교사절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맨 아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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