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서비스 운영 등 행정시스템 전문 컨설팅 받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노라 빈트 압둘 라흐만 대학(PNU) 방문단이 24일 숙명여대 학생지원센터와 취업경력개발원 등 행정시스템을  둘러봤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으로 중동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숙명여대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세운 PNU에 원스톱 학생서비스시스템 등 교육행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PNU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여성 고등교육을 위해 노라 공주의 이름을 따 설립한 재학생 6만여명의 세계 최대 왕립여대.

이슬람 전통 의상인 아바야와 히잡, 리캅을 착용한 교수와 행정 실무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27일까지 일주일간 숙명여대에서 세미나와 워크숍, 교내외 기관을 탐방하고 학생자치모임 등 리더십그룹, 학사행정서비스,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참관하며 각종 행정시스템을 벤치마킹 한다.   

서수경 국제협력센터 센터장이 학생지원센터의 행정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맨 위 오른쪽 두번째) 증명서 발급기에서 이 대학 학생이 증명서를 발급받는 모습을 보고 있는 탐방단.(두번째) 서 센터장이 취업경력개발원에서 학생들의 창업과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세번째) 취업정보 게시판을 보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방문단.(네번째) 23일 열린 PNU 리더십트레이닝 프로그램 개회식에서 방문단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황선혜 총장.(맨 아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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