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가천대 한의학과 학생이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했다. 가천대는 27일 발표된 제70회 한의사 국가시험결과에서 이보람씨(한의학4)가 수석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씨는 총 420점 만점에 390점을 얻었다.

가천대 한의학과 학생 33명은 이번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해 작년에 이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국가시험은 총 816명이 응시해 772명이 합격해 94.6%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의사 국가시험은 한의사 시험 응시 자격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사 자격시험이다. 내과학, 침구학, 본초학 등 총 11과목, 420문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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